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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시화사업본부는 안산 소재 원곡고등학교와 원곡중학교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다문화 청소년 크리스마스 기념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앞서 K-water 시화사업본부의 봉사활동 동아리인 '시화본부 사랑나눔이'가 지난 15일 원곡중학교를 찾아 공연 관람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을 만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으로 재연한 칸타타 공연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