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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20일 수원역 인근 매산로테마거리에서 안산준법지원센터, 성남준법지원센터, 안양준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실태 및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따듯한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발견, 신고방법 등을 설명하고 법무부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배포,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공한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이날 수원 지역 캠페인을 시작으로 21일 성남시 야탑역, 22일 안양시 범계역, 23일 안산시 중앙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