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대표 여성 일자리 박람회 '일뜰날'의 올해 아홉번째 행사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가평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기북부 특화 사업인 '일뜰날'은 직접 현장을 찾아 경력단절 여성들은 물론, 청년이나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 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 박람회다.

이번 일뜰날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가평군과 함께 오리엔트 바이오, 세무법인 한맥, 쁘띠프랑스 등 7개의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육관리원, 요양보호사, 사무보조원, 주방보조, 등 20여명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20여개의 간접업체들에 대해서는 지원자에 한해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해당 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또한 이력서 클리닉, 직업 적성 탐색 및 성격 유형 검사, 컬러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취·창업 지원관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실버요리 지도사, 캘리그라피 등 여성 유망직종의 직업체험관도 준비돼 있다. 

참여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031-270-9900).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