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흥초등학교(교장 박찬구)는 지난 16일 교내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를 개최하고 3~4학 9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해온 영어노래 실력을 맘껏 뽐냈다.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들은 영어수업시간에 배운 지정곡 I can dive와 팀별로 자유롭게 선택한 자유곡을 자신감 있고 유창하게 불러 영어에 대한 친숙감과 자신감을 높였다. 4학년 학생들도 영어수업시간에 배운 지정곡 I'm a pilot과 팀별로 선택한 자유곡을 학생들이 직접 안무한 율동과 함께 즐겁게 노래하며 노래로 배우는 영어의 즐거움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공부의 즐거움, 영어에 대한 흥미와 끼를 영어노래 부르기 무대에서 발산하여 이제 갓 영어공부를 시작한 3~4학년 학생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던 행사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4학년 학생은 "부를 수 있는 영어노래가 한 곡씩 늘수록 더 자신감이 생긴다.", 3학년 학생도 "영어노래가 재미있어도 사람들 앞에서 부르는 것이 많이 떨릴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불러서 신나게 부를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준비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즐거운 영어 시간의 연장선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의 신장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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