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광남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를 비롯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광남동 관내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김장 김치는 올해 봄부터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무와 배추 1천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사랑과 정성을 더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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