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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는 지난 16일 도서관에서 강원국 저자 초청 북콘서트 '창의융합의 시작, 읽고, 쓰고, 말하다'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회자와 저자의 대담형식에 음악과 결합된 융합콘서트로 진행됐다.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등을 집필한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의 강원국 저자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나는 50세에 이르기까지 말을 잘한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다. 누구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안산대학교 학생 여러분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개발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장 김영실 교수는 "정보의 바다 속에 사는 요즘 세대들에게 생각과 사유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주고 싶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창의 융합의 시발점인 읽고 쓰고 말하기에 대한 새로운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