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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32개월간 '안방 불패'신태용호 내년 3월 신기록 쓰나

세르비아전 무승부로 15경기 홈경기 무패 '타이'

2017년 11월 15일 21:27 수요일
▲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구자철의 동점 골로 신태용 감독이 박수 치고 있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홈경기 연속 무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대표팀은 14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국내에서 열린 A매치 연속 무패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홈 15경기 연속 무패는 지난 1990~1993년, 2008~2010년에 이어 역대 대표팀 공동 1위다.

만약 내년 3월 국내에서 열리는 친선 A매치에서 패하지 않을 경우 단독 1위로 올라선다.

대표팀의 홈경기 무패는 지난 2015년 3월 대전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1대 1 무승부)부터 시작됐다.

이후 어웨이 경기에서는 패배가 있었지만 홈에서는 2년 8개월째 무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15차례 홈 A매치중 12경기를 이기고, 무승부는 지난 8월 이란과의 0대 0 무승부를 포함해 세 번이다.

A매치 홈 1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박종환-고재욱-김호 감독에 의해 먼저 세워졌다. 당시 기록은 9승6무.

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5경기 연속 무패는 허정무 감독이 14경기(10승4무)를 달성하고, 뒤를 이은 조광래 감독이 1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따라서 승리 숫자로만 보면 현재 대표팀이 15전 12승3무로 가장 앞선다.

참고로 A매치에서는 연속으로 승리했지만, A매치 사이에 열린 클럽팀 또는 대표2진과의 홈경기에서 패한 적이 있는 1980년대까지의 기록은 순위에서 제외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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