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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베트남 문화가 크게 자리를 잡고 있는 추세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도 150만에 웃돌고 한국 내에서도 베트남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사랑 받고 있는 베트남쌀국수는 창업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화 형성에 발맞춰 베트남쌀국수 창업 역시 역세권, 로데오 등 목 좋은 상권에 매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하지만 소자본으로 주택가나 무권리 상권에 쌀국수 창업을 알아보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권리금이 비싸고 좋은 상권에 위치해 있다면 이는 당연히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지만 초기 창업비용 및 높은 권리금과 부담스러운 월세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또한 그런 브랜드를 주거지 상권에 창업하게 될 경우 이미 앞서 언급한 상권 맞춤형으로 인테리어,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거지 상권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

반면 포아이니 1호점은 위례 주택가로 무권리 점포에 입점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쌀국수를 부담 없는 규모로 창업해 효율적으로 운영 하고 있다. 포아이니는 자체 배달포장용기를 고성능화하고 다양한 배달 세트를 구성함으로써 테이크아웃과 배달이 전체 매출의 30%에 육박하고 있다.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쌀국수는 배달보다는 외식 문화가 주였지만 최근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매출 다각화를 위해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적극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다”며 “최근 배달 앱 요기요와의 배달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포아이니 본사는 베트남쌀국수 브랜드들만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장했다. 특히 빠른 소비패턴의 변화를 보이는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기 쉽다. 가격 외에도 다양한 소비층의 방문을 이끌어 매출을 이룰 수 있는 메뉴 구성이 필요하다.

포아이니는 주택가에 운영되는 만큼 주요 소비층인 주부층의 입맛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돈까스 등의 메뉴와 주말에 가족단위의 외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류와 사이드 메뉴로 다양한 소비자 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또한 R&D팀이 최근 가마보꼬 쌀국수와 똠양꿍 쌀국수 등 신메뉴를 출시했다.

포아이니는 11월 세종종촌점, 부천옥길지구점, 의정부민락점, 신방화역점, 제천시청점, 인천당하점이 오픈예정이며 포아이니 론칭 6개월 만에 20호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포아이니는 2017년 가맹계약자에 한해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면제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아이니 창업 지원 이벤트 및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