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과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는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총장실에서 인천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지역의 초등 교원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경인교육대학교와의 협력은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인교대 창의인성교육센터를 통해 예비 교사인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워크숍과 특강을 운영하고, 미술교육과와 협력해 현직 교사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특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교사의 관심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질을 좌우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과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