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이달 13일 중구 영종도 경정훈련원에서 의무경찰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의무경찰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풋살·족구·단체줄다리기·이어달리기 등의 단체 경기를 함께 했다.

대회에 참가한 수경 임민현(24)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릴 정도로 마음껏 뛰었다"며 "선후임 간 동료애가 더욱 돈독해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내는 의무경찰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병영생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