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이의상)는 14일 서구 원창동 세어도 어촌체험마을 운영 현황과 체험현장을 점검하기 위하여 세어도 현장을 방문했다.

서구 유일의 도서 지역인 세어도는 2007년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세어도 주민들의 어업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한 후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세어도 어촌체험마을은 체험교육학습장, 마을공동작업장, 휴게시설, 밭농사체험장, 갯벌체험장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세어도 현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주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세어도 관광명소 활성화 및 주민의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