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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14일 유재학 위원장이 운영하는 생태어장에서 서민 서장을 비롯해 보안협력위원, 탈북민과 함께 '탈북민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는 100포기를 담아 관내 탈북민 10여가구를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 탈북민과의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