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을용 전 인천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이 13일 제11대 인천계양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박을용 신임 서장은 1984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돼 인천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서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소방행정 및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을용 신임 서장은 "계양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지역과 호흡하고 소통하겠다"며 "창의적인 직장 문화 조성과 존중과 배려가 있는 균형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