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3라운드 MVP를 포함해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MVP다.
오세근은 이번 시즌 1라운드 MVP 유효투표 수 101표 중 81표를 획득, 서울 SK 애런 헤인즈(14표)를 제치고 1라운드 MVP로 뽑혔다.
오세근은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4분42초를 출전해 한 경기 평균 20.4득점(국내 1위), 10.0리바운드(국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5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선 28점 20리바운드로 국내 선수로는 통산 두 번째로 20-20 대기록을 작성했다.
아울러 2일 부산 kt전에서 14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더블도 세웠다.
또 오세근은 1라운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효율성 지수) 지표에서도 국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오세근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트리플더블 기념상과 100만원의 상금도 추가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삼공사와 전주 KCC전을 앞두고 열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