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20개 지점 직원을 비롯해 경기신보 임직원 300여명이 모두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백범 김구 선생의 청년 시절을 그린 영화 '대장 김창수'를 단체 관람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기신보에 입사해 현재 용인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성준 신입계장은 "이번 화합의 날 행사를 통해 임원들은 물론 많은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임직원이 하나로 화합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기존 임직원이 모여 1박2일 실시하던 워크숍을 임직원이 함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간소화한 것으로 기존 워크숍과는 달리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