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안보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라는 주제로 안보강연과 서구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서구발전협의회는 현재 한반도의 안보실태를 명확하게 인지해 우리 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대로 발전하려면 국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경제는 먹고사는 문제이나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라는 인식을 같이했다.
또 인천 서구 현안 사업인 테마파크 조성 추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자리를 가지고, 서구발전협의회가 지역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은 "우리 단체는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거듭나야 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협조한다면 서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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