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열려
이 행사는 동문 간의 친목을 다지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인천 사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서해 평화의 핵심 도시로서 통일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동문과 모교 관계인 등 76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림, 파크(36홀) 동시샷건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임한술 동문골프회장은 "친선 골프대회를 통하여 동문들 간의 우의를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모교사랑과 인천사랑 나이가 나라사랑으로 승화시키는 활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고 122년 역사와 전통은 단순 인고만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인천의 자랑이자 소중한 역사이기도 하다"며 "'인고인의 기상과 저력이 곧 인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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