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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끊이지 않는 11월 역시 제주의 즐길 거리는 가득하다.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을 맞아 ‘제주의 가을은 소리로 머문다’라는 테마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5가지의 주제를 담은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여행지인 제주, 제주의 가을 풍경을 여유 있게 즐기고 싶은 이에겐 올레길 도보여행을 추천한다. 제주올레는 오는 1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8회 제주올레걷기축제’를 개최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마을 체험, 풍부한 먹거리로 즐길 수 있어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다.

제주 올레의 2~4개 코스를 걷는 메인 행사로, 제주올레 3코스 정방향으로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표선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특히, 제주 고망(구멍)낚시체험, 톳조청 만들기체험 등의 문화체험행사와 마지막 지점인 표선해수욕장에서는 제주 로컬푸드마켓이 열려 제주 농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여행을 즐기는 가운데 제주만의 특별한 미식기행 또한 빠질 수 없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각종 해산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산해진미가 즐비하지만 그 중 특히 청정 자연에서 키운 흑돼지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단백질 또한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제주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1순위다.

제주도 서귀포 흑돼지구이 맛집 돈가득은 진짜 참숯 향이 가득한 두툼한 흑돼지 구이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특히, 은은한 복분자 향을 느낄 수 있는데, 복분자에 미리 재워두면 육질이 물러지므로 굽기 전 즉시 흑돼지 위에 복분자를 뿌려 고기의 잡내를 잡아준 뒤 구워준다.

제주흑오겹살, 흑목살 등을 근수가 아닌 1인분씩 판매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전복 흑돼지 불고기 전골도 인기 메뉴 중 하나로 매콤한 양념에 싱싱한 제주도산 전복과 흑돼지를 함께 넣어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사이드 메뉴로 흑돼지로 만든 소시지는 별미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정갈한 상차림과 함께 제주산 청정채소로 만든 정성스런 반찬과 제주도 중문 맛집 돈가득만의 숨겨진 비법으로 담근 양파와 고춧가루, 식초로 담근 특제 양파절임과 대파 김치는 입맛을 돋운다. MBC에브리원의 맛있을 지도에도 소개되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꾸준히 찾아올 정도로 이미 제주도에서는 정평이 나 있다.

돈가득 관계자는 “항상 정성을 다하는 맛과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선사하겠다”며, “제주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편안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 또한 즐기는 미식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