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료원장은 10월31일 서울 드래곤시티 아코르-앰버서드 서울용산호텔에서 열린 '2017년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그동안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 진료원장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봉직하면서 코 질환 치료에 전념해왔다. 교수 재직시에는 비과학의 기초연구와 교육을 통해 중요한 해부학적 지표들을 만들어 비내시경수술의 획기적 전기를 만들었으며 국제학회를 통해 국내 비과학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 수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치의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16년부터는 2차 의료기관의 표준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림병원의 진료원장직을 수행하며, 국내 최고의 종합병원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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