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1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급된 15대의 차량은 남구 15개 동 맞춤형 복지팀에 각 1대씩 배치됐다. 또 응급호출과 위치정보 전송 등이 가능한 '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스마트워치)'도 함께 전달됐다.

복지차량 전달식 이후에는 퍼레이드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복지현장에 대한 관심 촉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복지차량 배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신속 제공에 힘써 달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