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결혼식은 인천지역연합회 조상범 회장의 주례와 공단 홍보대사 방일수 코미디언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인천지방검찰청 공상훈 검사장, 법무유관기관장, 법사랑위원, 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위원 및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친지 등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새 출발을 시작하는 8쌍의 결혼을 축하하며 격려하고자 인천지검 공상훈 검사장은 허그 자립 통장, 공단 구본민 이사장은 상품권을 직접 전달했고, 많은 기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정성 가득한 축의금품 등이 전달됐다.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부부에게 안정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1982년부터 시작해 총 36회에 걸쳐 271쌍이 참여했다.
/문희국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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