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개사 선정, 인력 채용·아이템 개발비 지원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27일까지 폐업 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또는 정부지원사업에서 탈락한 중소기업(업력 3년 이내)에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사업의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IPA는 이번 공모에서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엔 내달부터 1년간 총 6000만원 규모의 신규 인력 채용과 창업 아이템 개발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대 송도 창업보육센터 입주, 사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부가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IPA 누리집에서 'IPA 동반성장'-'협력성장하는 IPA'-'지원사업 공고' 메뉴를 통해 제출 양식을 내려 받은 뒤, 이메일(startup@i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