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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21일 미사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진로코치단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오수봉 하남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장, 김종복 하남시의장, 도·시의원, 관련단체 대표·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진로박람회는 특강멘토존, 상담존, 체험존, 미래존, 힐링존으로 나누어 대학 입시설명회, 진로코칭, 진로체험, 진로심리검사, 대학생 전공멘토링, 직업체험 부스 운영, 3D프린터,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과 연계, 실시한 대학입시 입시설명 특강(강사 : 수원여고 교사 박한길)과 이어진 진학 지도 전문가의 1:1 상담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았다.

진로멘토는 각 분야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인 금융·의료·문화·예술 등 전문 직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대학생들이 학생들의 미래학과에 선택에 대한 조언도 이뤄졌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