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항동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중 화물이 떨어져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중구 항동 7가에서 쌀 포대 하역 중인 선박 화물창에서 작업자 A(46)씨 등 2명이 떨어지는 화물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 등은 허리와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출동한 구급대가 경상을 입은 A씨 등을 응급 처치한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