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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남, 35)는 최근 중고차를 급하게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았다. A씨는 딜러로부터 뒷범퍼만 조금 교체하였고 다른 부분은 전혀 이상 없다는 설명에 평균 시세보다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입하였다.

이후 한동안 중고차구입을 만족하며 타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덜컹거리는 소리에 정비소를 방문하였는데 해당 정비사로부터 부서진 차량 두 대의 범퍼를 앞뒤로 잘라 조립하여 수리한 차량이라는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되었다.  A씨는 딜러에게 강하게 항의하였지만 딜러도 모르는 일이라며 책임질 수 없다고 한다면서 A씨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작년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 부분 대상을 수상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이처럼 사고이력을 숨겨 정상적인 차량인 것처럼 판매하는 사례가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며 A씨처럼 중고차 구입 당시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들이 말썽이 생기거나 침수차, 주행거리 조작차량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김대표는 아무리 신뢰 가는 매물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매장에 가기 전에 실존하는 차량이 맞는지 사진이나 이력 등을 먼저 보내달라고 하여 인터넷을 통해 조회한 다음 매장에 가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다.

또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용도가 좋지 못한 생계형 중고차 구입자들이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한 중고차를 알아보는 이들이 많지만 대부분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면서, 싸다니카는 할부사를 직접 운영하여 신용도가 좋지 않아 할부 승인이 어려웠던 소비자들에게 개인 채무 불이행, 연체금 없이 최근 3개월간의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으면 싸다니카의 자체할부사를 통해 할부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싸다니카는 딜러전산망을 통해 지역이나 매장에 한정적이지 않고 전국 실매물 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정확한 시세표까지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