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지난 20일 김영철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이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시흥시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표창장 전수 △투호 △공굴리기 △박터뜨리기 △과녁맞추기 △노래자랑 등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으로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자립의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철 의장은 "어려운 사람과 발을 맞춰 걷는 것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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