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백재현 의원(민주당 )
백재현 의원은 19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연정과제를 이행하고 있지만 시작도 못하는 경우나 여전히 추진 중인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남 지사에게 "1기 연정 과제 이행률이 32개 과제 중 12개인 38%에 그쳤다"면서 "이를 확대해 2기 연정에서는 총 288개의 과제를 제시했지만 현재 이행완료된 것은 26건으로 9%에 불과하다. 더 많이 진행할 수 있었는데 문제가 무엇이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남 지사는 "말한 부분을 잘 평가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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