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24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17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강좌는 ▲유방암 바로 알기(분당차병원 외과 김승기 교수) ▲유방암의 최신 치료(〃외과 이승아 교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운동 요법(〃재활의학과 임상희 교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의 순으로 진행한다.

정상설 분당차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장은 "유방암은 초기 발견 때 완치율이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하는데 도움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31-780-5257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