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경로당 회원과 지역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1시간에 걸쳐 노인건강생활체조시연과 부채춤·마술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및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23명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남동구청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이 다시 한 번 환기되고 뿌리내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노인들을 위해 정성스런 행사를 준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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