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내달 25~26일 입주 작가들과 창작 활동 소통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11월 25~26일, 1박2일 동안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트메이커 프로젝트 '킁킁, 예술언어 탐색기'를 진행한다.

아트메이커 프로젝트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예술 현장에서 직접 예술가와 만나 교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입주예술가 3팀(댄스컴퍼니 '명', 장서영, 정혜정)과 미술평론가 홍경한(강원국제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이 강사로 참여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예술의 개념과 창작 활동의 의미, 예술로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 등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총 4가지 장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몸짓 워크숍 체험,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23일부터 11월1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에서 하면된다. 선착순 20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032-760-1028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