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원들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성남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유진(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박사는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서포터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기 단원은 100명이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사회 전반의 불평등 사항을 모니터해 성남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 주요 정책이나 행사에 여성친화적 요소를 반영해 이행하는지를 점검한다. 새로운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도 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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