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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얼굴의 기준에는 또렷한 이목구비도 있지만 '얼굴형' 또한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한다. 얼굴형의 트랜드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데 요즘은 날렵한 턱선, V라인이 선호하는 얼굴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턱 끝이 충분히 나오지 못해 얼굴의 아래쪽이 작고 빈약해 보이면서 아래턱과 목의 경계가 모호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한 경우 무턱이라고 한다. 이 때 입이 상대적으로 돌출되어 보여 돌출입으로 오해를 받기가 쉬우며, 이를 커버하기 위해 입을 다물 때 힘을 주어 닫기 때문에 굉장히 어색해보이기 쉽다. 이럴 땐 '무턱수술'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고, 적절히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무턱수술은 턱의 발달 정도 및 증상에 따라서 수술방법이 나뉘게 되는데 턱 끝뼈를 수평으로 잘라 뼈 자체를 앞으로 꺼내는 절골술이 있다. 그리고 턱 끝에 고어텍스나 실리콘, 메디포어 등의 무턱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따르게 된다. 그리고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 있는데 흡수율이 높고 생착률이 낮아 오래 유지가 어려운 점이 있다.

결국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무턱수술의 방법은 없는 것일까? 

최근 자가진피를 이용한 무턱수술이 주목받고 있는데, 자가진피란 표피와 진피로 구성되는 피부조직의 일부분으로 피하지방의 위에 위치한 부분이다. 자가진피 무턱수술은 100% 자가조직을 사용하여 수술한 티가 나지않고 자연스러우며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의 염려가 없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자가진피를 이용한 수술은 자가조직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방보다 흡수율이 적기 때문에 생착률이 7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한 번의 수술로 영구적인 수술 효과가 지속되므로 갸름하고 세련된 라인으로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다.

엘르성형외과 김흥규원장은 자가진피 무턱수술은 세계최고권위의  SCI (Science Citation Index)논문 국제성형학술지에 실릴 만큼 그 결과가 입증되어 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수술이라고 전하면서  "무턱수술은 보형물의 선택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다르므로 각각의 장단점을 알고 숙련된 경험을 가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신중히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