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 언론보도 원고 171018.jpg


‘평생직장’이라는 단어는 이미 퇴색되어진 지 오래이다. 끊이지 않는 구조조정과 조기퇴직으로 인하여 기업에서는 오히려 50대 이상의 직원을 찾아보기가 더 힘들 정도이다.

이로 인해 아직 스스로의 노후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시니어 계층이 조기퇴직 이후 미래 설계를 위해 프렌차이즈 창업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경력이 단절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100세시대인 현재에는 시니어 창업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쫓은 20대의 창업 역시 매해 증가하고 있어 시니어 창업이 폐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를 위해 청주시니어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의 길을 결심한 시니어들이 더 이상 폐업의 길을 걷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니어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 시니어 계층의 창업이 실패로 이어지는 대부분의 이유는 자신의 주요 분야가 아닌 처음 접하는 방향으로 시도한 것이 원인” 이라며 “ 따라서 경력이 단절되지 않으면서 앞으로 실질적 노동 가능 기간까지 조금 더 수월하게, 전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창업자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의 고유 분야의 지식을 살려 창업할 수 있는 시니어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해당 업체에서는 시니어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노하우, 경영 운영 방법 등 청주시니어창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창업에 성공한 시니어에게도 역시 투자유지나 사업계획 등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경영, 세무, 자금)에 대해 성공적인 창업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역할이 되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주시니어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