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역인재 발굴 하고파"
▲ 오산시의사회 최중혁 회장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오산시의사회(회장 최중혁, 오산연세드림안과)'는 13일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996년 오산시 소속 병·의원 의사들로 구성된 오산시 의사회(초대회장 강권철, 오산성모의원)에는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오산시의사회는 '대한민국 의료의 심장, 오산시민의 건강과 행복, 오산시의사회가 함께 한다'는 기치 아래 20여년 넘게 오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오산시 의사회는 다문화가족지원, 오산시 체육대회 및 각종행사 의료지원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시민들을 위한 의료현실 개혁 등을 통해 오산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도시 오산, 아동친화도시 오산의 철학을 이해하고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줘 고맙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산시 의사회는 앞으로도 오산시의 우수한 교육인재들의 지원군인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일에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