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봉사의 일환으로 학교 내·외부 환경정비를 비롯해 마트에서 함께 물건을 사는 등 학우들의 외부활동을 보조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112 타격대 권혁준 이경은 "평상시에 거동이 불편하여 밖에 잘 나가지 못하는 학우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시설 주변 마트에도 다녀왔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지 몰랐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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