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원이 지난 16일 하남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시민안전체험관 건립과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공을 인정해 받은 것으로, 방 의원은 수년전부터 하남시에 안전체험관 설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인근 자치단체에까지 직접 찾아가는 열의를 보이는 등 재난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지속적으로 오수봉 시장과 관련 부서장을 설득하고 협의한 결과 시민안전체험관이 현재 미사강변도시 내 추진중인 청소년수련관 내 2~3층에 500㎡ 규모로 설계에 최근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미숙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의정활동을 해 온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하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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