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희망케어센터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6일 주거취약계층을 선정해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과 연계해 2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진접희망하우스 봉사단으로 등록돼 활동 중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은 지난 2009년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세 번째 일요일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를 통해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천용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센터장과 희망하우스봉사단(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진접희망케어센터는 도배교체, 목공사, 내·외부 청소 등 역할을 분담하여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했던 실내 환경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모시켜 주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