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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가 오는 1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을 연다. 
'영혼의 소리로'는 지금까지 총 450여 회의 공연을 펼치고, 국제합창대회에서 수상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단원 대부분이 악보를 읽기 힘들어 노래 한 곡을 배우는데 한 달 이상 걸리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이날 공연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오랜 인연을 맺은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 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김혁건 씨가 특별 출연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holt.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914-6631)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