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오는 12월말까지 전곡 시외버스터미널과 전곡역 등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남성 대상으로 카메라 불법촬영(몰카) 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 점검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범죄예방 총력대응은 최근 늘어나는 남성 대상 화장실, 목욕탕 등 몰카 범죄에 대응으로 생활안전계와 여성청소년계 직원 10여명의 구성된 몰카범죄 전담팀이 카메라 전파탐지기와 렌즈형 탐지장비, 최신장비 등을 이용해 휴가 나온 군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전곡역, 대중목욕탕의 몰라카메라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 점검 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면 '몰래카메라 안심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연천 = 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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