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13일 인천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보호협의회(회장 박춘목), 인천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은자),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회장 윤석봉) 등 3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나눔순찰 범죄피해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스마트폰 '빅워크' 앱을 통해 경찰관과 협력방범단체 대원들이 도보순찰을 벌이면, 목표거리 도달 시 기업과 단체들이 약속했던 기부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경찰관과 대원들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목표 10만㎞를 넘어 25만㎞를 달성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