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기여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1일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힘쓴 부발농협, 점동농협, 김포농협을 2017년 3분기 경기농협 판매사업 파워리더로 선정했다.

판매사업 파워리더는 산지·소비지 농산물 취급역량 확대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각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기별로 실적이 우수한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부문은 농산물 판매(농축산물 판매성장률, 양곡사업 성장률), 유통기반조성(연합사업 달성률, 생산자 조직육성, 노지채소수급안정), 구매 및 영농자재(마트매출액 성장률, 영농자재사업 달성률) 부문 등이다.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적극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는 등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