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제571회 한글날을 맞아 인천시와 공동 주최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글학회 회원과 대학교수,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훈민정음 서문봉독, 한글유공자 표창,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청소년우리말지킴이로 선발된 인천시 관내 고등학생들의 '언어 문화 개선 UCC 공모전' 수상작이 상영됐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