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
SL드림스쿨은 SL공사 직원이 직접 사내강사로 나서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폐자원을 에너지로 만드는 자원순환프로그램',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생태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등을 교육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해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0여개교 약 2500여명의 학생들이 환경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환경교육전문기관인 ㈔에코맘코리아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 흥미도의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 인증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인증으로 SL공사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신뢰성이 또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개발과 질적 향상을 통해 SL공사가 환경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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