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평택시 포승읍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사열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강력한 한국형 3축 체계는 우리 군 독자적 능력의 핵심전력인 만큼 조기 구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라"고 당부했다.해군 기지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한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