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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한국엔 '연트럴파크'가 있다. 연트럴파크는 조용한 주택가 마을에 있던 폐철길을 경의선 숲길이라는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빽빽하던 도심속에서 유일하게 한가로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피크닉을 온거마냥 자유로운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연남동 맛집들이 생겨나면서 요즘에는 연예인들은 물론 연인들의 연남동 데이트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홍대거리에서는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로 사람들로 붐비고 시끄럽던 홍대를 벗어나 한적한 연트럴파크를 찾아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 연남동 맛집의 대부분은 어딜가나 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이 아닌 아기자기하고 특색있는 레스토랑이나 음식점,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어 ‘연트럴파크’만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 흔하지 않은 가게의 인테리어와 조명, 비주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osteria orzo’ 가 있는데, 은은한 백열조명으로 로맨틱하면서 나오는 메뉴들마다 고급진 플레이팅과 쉐프들이 선보이는 음식의 맛. 시각과 미각을 모두 사로잡은 대표적인 연남동 레스토랑이다.

2017 미슐랭 가이드 서울 스타 스와니예의 김호윤 쉐프가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osteria orzo는 나폴리 스타일의 화덕피자와 직접 뽑은 생면 파스타가 있는 이탈리안 선술집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수제 맥주와 와인 그리고 곁들일 수 있는 수준급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 하나 이곳에서 기대할 수 있는 쉐프 스페셜 메뉴는 매일매일 제철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 맛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함과 제철 재료들의 조화로운 맛까지 osteria orzo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메뉴중의 하나라고 한다.

osteria orzo(오스테리아 오르조)의 김호윤 쉐프는 스와니예의 수석 쉐프로 올리브쇼, 백년식당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을 했었고 미슐랭 스타쉐프 릴레이 수업에도 초청되어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 수준급 실력을 가진 쉐프이다.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미식가들이 레스토랑을 찾는 계기가 되면서 맛을 비롯한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이나 창의성, 가격에 맞는 가치, 메뉴 일관성 등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자격을 갖춘 쉐프의 요리를 osteria orzo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하여 연남동 맛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