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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샤워 후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여름보다 낮은 온도와 약해진 햇볕, 덕분에 두피에 발생하는 땀과 유분도 적어지는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가을 두피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계절과 호르몬 변화가 환절기 탈모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가을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지게 만들고, 이때 두피에 과다 발생한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을철 유독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 탓에 많은 두피환자들을 걱정에 빠트리는 ‘탈모’의 근본적 원인과 예방수칙, 치료법 등을 알아보자.

Q. ‘탈모’의 근본적 원인은?

A. 탈모의 원인으로 잘 알려진 것에는 남성호르몬 테트토스테론의 과다분비가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활성화가 되는 과정에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변하게 되는데 이 물질이 모낭을 수축시키고 모발을 가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다. 가을철 유독 탈모가 심해지는 것 역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가을에 왕성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탈모의 주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 중에 ‘두피열’이 있을 수 있는데, 두피에 발생한 열이 과도한 피지생성을 유발하고 이때 생성된 피지가 모근을 막아 탈모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이다. 두피열은 몸의 체열조절력과 면역기능이 떨어진 경우 쉽게 발생하는데, 이는 탈모가 단순히 모발의 문제만이 아닌 몸 전반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질환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Q. ‘탈모’를 막는 예방수칙은?

A. 우선 반신욕과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 지고 상체로 상승하는 혈류를 억제해 두피열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달고 맵거나 기름진 음식 등 자극적인 식사를 반복적으로 하는 것 역시 두피열 상승의 하나로 지적되는 만큼, 이를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잦은 야외활동과 자외선 노출로 두피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차가운 물로 샴푸를 하고 얼음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할 만 하다.

Q. 효과적인 치료방법에는?

A. 개인적인 노력으로 차도를 볼 수 없다면 병원에 들러 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체열조절력 약화로 인한 두피열 상승에 있는 만큼, 최근에는 표면적 치료와 함께 체내 불균형 완화와 면역력 상승 등 내부적 치료도 병행하는 한방 치료법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한방치료의 경우 두피 현미경 검사와 모주기검사 등 두피검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바탕으로, 맥진, 설진, 문진, 복진 등을 병행해 탈모의 내적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존스킨한의원 안양점 이아름 원장은 “최근 탈모 등 두피질환으로 탈모병원, 피부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지에 피부과 및 탈모치료를 하는 한의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만 봐도 이를 가늠할 수 있다.”며 “탈모 증상완화를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상태와 증세, 체질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이뤄져야 하므로 1:1 맞춤형 치료에 최적화된 한방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안양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점(영등포 및 일산, 노원, 부산 등)에서 탈모와 여드름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안양을 비롯한 전국 지점의 탈모치료 과정에서 두피 독소를 제거하는 배독치료와 두피 자체의 힘을 높이는 면역약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