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다문화가족센터서 송편만들기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주여성들과 만든 송편은 인근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송편 만들기 이후에는 이주여성들이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 예절 교육을 배우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도명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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