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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태극기 그려진 골프화로 필드 누빈다

바이네르 3년간 후원…꿈나무도 지원

2017년 09월 25일 21:19 월요일
▲ 고양시 제화업체 바이네르는 25일 일산동구 본사에서 최경주 프로 골퍼와 골프화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고양시 제화업체 바이네르는 25일 일산동구 설문동 본점에서 최경주 프로 골퍼와 골프화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네르는 또 최경주 골프재단의 꿈나무들을 위해 연간 골프화 50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으로 최경주 프로는 앞으로 3년간 바이네르 골프화를 신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최경주 프로는 "신발을 직접 신어보니 발이 너무 편하고, 스윙할 때 미끄러움이 없어 신발에 대한 믿음이 든다"면서 "해외 경기를 위해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에게 신발 뒷부분에 태극기를 그려달라고 직접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껏 PGA에서 8승을 거두면서 다양한 신발을 착용했다. 9승부터는 고국에서 만든 바이네르라는 신발을 신고 이뤄보고 싶다"면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로 만든 골프화가 해외에서도 인정받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원길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역사와 발전의 산증인인 최경주 골퍼는 '인간승리자'"라며 "최경주 골퍼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수많은 피와 땀이 이룬 성과로, 우리 골프화를 신고 앞으로 대회에 나간다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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