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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25일 제34회 전국장애인 기능대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전명희회장이 경기도대표로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제34회 부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9월19~20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남양주장애인 정보화협회 전명희 회장은 "워드프로세서"부문으로 출전했다.

전회장은 장애인단체장으로서 경기도공모사업 등을 수행하는 바쁜 일정중에도 틈틈이 틈을 내어 꾸준히 준비한 성과로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국가대표선발전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세계장애인기능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되는 등 장애인에게는 꿈의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남양주장애인정보화협회는 이 대회 이전 지난 14일 개최된 경기도 PC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그 공로로 전명희회장은 경기도지사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재웅 노인장애인과장은 "남양주장애인복지단체장님들의 역량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며 향후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하며, "장애인복지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체육분야에서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최만석회장이 지난 2014년~2016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종목에서 3연패 금메달을 석권한 바 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