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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22일~24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7회 구리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촉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및 관계자들과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한 도로명주소 사용 정보들을 담은 홍보용 부체를 직접 나눠주며 시민과의 소통으로 코스모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로명주소는 알고 있으나 실제 사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주소 찾아 앱'설치 등을 통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 하기위해 지난 4월부터 구리우체국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지원 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추석 대명절에는 소통하는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전통시장, 백화점, 마트 등 장보기 고객 대상은 물론 시민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구리=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